남자복 하나없던 저에게도 새인연과 전남친이 동시에왔습니다..해결해야 할 문제를 남겨봅니다..
남자복도 지지리없었던 제의 이야기 좀 남겨볼까 합니다 .
먼저 전남친과 6년정도 연애를 했어요.
전남친과 만남은 술집에서 만나게되었어요.
저는 그당시엔 연애경험도 많지 않았고
한번도 잘생긴 사람과 연애한적이없었어요.
그당시 전남자친구의 적극적인
칭찬과 장난끼많고 센스와 예의바른
모습에 정말 크게 반하게되었죠.그렇게 연애를 시작하게되었죠 ,
그런데 전남친의 예의 바른모습과 센스는 저에게만 해당되는것이
아닌 모든 이성들에게도 그랬던거죠.
친구들과 놀러가거나 술자리에가면 많이 불안했고
연락도 잘안되고 무음모드라서 못받았다는 얘기만 반복하는 사람이었고
다른 여자와 저를 동시에 사귀는것같지는 않았지만
저모르게 원나잇하는 정황들은 많이 봤어요
여기어때 예약들 몰래 본적있는데
술마시고 연락안될때랑 날짜가 겹쳤거든요
전남친은 같이술마신 남자인 친구와 잔거다.
라며 말하는데 저도 정확한 물증은 그게다라서
어떻게 알수는없었고 사실은 알면
제가 더 다치고 정말 헤어져야할것같아 알고싶지
않았어요저는 이사람만 보며 살아왔고
제가 고칠수있을거라고 생각하며 많이 참으며 연애했어요
왜냐하면 연락문제만 아니면 참 잘했거든요
저희 부모님에게도 잘했고 저에게 걱정과 사랑 많이줬어요
그랬던 그는 저에게 이별을 말하더군요..
제희도 이제 결혼할정도로나이도 됐고 하니
결혼얘기를 가볍게 한적이있는데 저에게
자기는 아직 결혼할마음이 없다며
이제는 좋은사람 만나는게 여자에게는
더 좋을것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천심선생님먼저 찾아봽고서
재회기도를 3달시작하며 진언을 많이 올렸어요
기도시작했지만 제마음은 정말
전남친 생각을 단1초 하지 않았던적이 없었어요 ..
그만큼 간절했지만 한달이 지나도 오지 않았어요..
당연히 하루아침에 달라질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그래도 그땐 정말 하루하루가 고민인상태여서
더 빨리 재회하기를 원해서 그렇게 혜련 선생님에게도
재회부적을 받았어요 그렇게 3주정도
지났을떄쯤 후기보는데 새인연부에 성공했다는이야기 하시는분들이
많더라고요 그 진언올리면서 저 스스로 깨닳은건 재회가 빨리 해결되지
못하는동안 나도 새인연부도 받아 조금이라도
치유받고싶다는 생각을했어요 .
그렇게 저는 새인연기도를 새로 한개 더 올리고
혜련선생님에게도 새인연부까지 동시에 처방 받았습니다.
혜련선생님이 해결점이 3개밖에 없다고 하셔서 금방 해결할수있으려나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또 한달정도 지나서
새인연부의 덕인지 제 이상형과 닮은 어찌보면
전남친과 닮은 새로운 남자가 제 눈에 밝히기 시작했어요
이사람이 제 운명인지는 알수없는상태였고
이 사람이였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할 정도였죠 .
이분은 원래 수원 본부에서 개발 담당하시는분인데
이번에 본사로 오신 저희 회사분이였어요
이분도 저에게먼저 호감표시를 했다고 느꼈고
단둘이영화도 보게되고 밥도먹고 술도 한잔하고..
단둘이 5번정도 만나서 데이트도 하며
밤늦게 전화도 매일하면서 저도 마음이 정말 많이 커져있었어요..
그런데 그날도 이분과 전화를 하고있는데 전남친에게 전화가왔습니다.
자기가 지금 집앞으로 갈테니 만나자고 결국 저는 전남친과 만났고
그날 저희집에서같이밤을보내기까지했어요..
그렇게 다시만나자는 전남친의 말까지 직접적으로 들었죠..
그런데 왜 속시원하지못했을까요..
저한테 벌써 그 사람의 마음으로 잡혀있었어요..
전남친에게는 당연히 다시 만나자는 말에 그렇게 하자고 답을 해버렸고.
그 남자와의 사적인 전화는 계속하고있고.
그렇게 제가 이런 상황이 되니 . 정말 제가 나쁘지만 이둘을 어떻게
할지 모르는 현 상태입니다. .
후기라기보다는 저의 현재 고민들을 남겼습니다.
원하는걸 이루었는데도 . 불안감과 불편함과 미안함과 감사함과 행복한 마음이
동시에 드는 제 정신을못차리고 있네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진언을 좀 더 올리며
마음안정에 더 집중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길대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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