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한 재회후기네요..
재회한지 시간은 지났는데 조금 놀라운 일이 있어 죄송한 마음으로 후기씁니다..
작년 말 부적을 신청했을 때 내가 부적까지 쓰다니 진짜 갈데까지 갔구나 한심하다.. 라는 다소 불손한 마음까지 가지고 있었습니다 믿음이 커서 신청했다기보다 아무리 매달려도 답이 없는 상대에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어서 신청한거에 가까웠어요
부적을 받은 뒤 제가한 행동은 그냥 매달리지 않았을뿐 특별한건 없었네요
그뒤로 두달뒤 상대에게 먼저 연락이 왔고 연락이 왔다는 사실에 놀랐지만 우습게도 저는 제가 사귈때 잘해줘서 결국 후폭풍이 온것이다.. 남자들은 다 그렇다..이젠 내가 매달리지 않아서 붙잡은거겠지라고 결론을 내리고 선녀님께 성공했다는 말도 따로 드리지않았습니다
그리고 남친과 지금까지 잘 지내던 도중 어제 남친집에서 예전에 제가 선물해줬던 물건들이 든 상자를 찾았어요 하나하나 보면서 옛날얘기하는데 남친이 신기한 얘기를 하더라고요.. 헤어지고 남친이 직장에서 힘든일들이 많을때마다 이상하게 제가 준 물건이 하나씩 집에서 발견됐고 심리적으로 힘들때 그러니까 자기도 흔들려서 물건들도 버리려고 모아뒀대요 하지만 도저히 못버리겠어서 결국 연락까지 한거라고요 그말듣고 부적효과가 맞았구나 싶어서 아차했습니다ㅠㅠ 후기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후기쓰러 들어와서 새로 올라온 후기들 읽어보는데.. 꿈꾸신 분도 있고 마주친 분도 있고 다양한 방향으로 부적이 운대를 바꿔주나봐요 전 제가 느끼는 변화가 없어서 잘 몰랐는데 저처럼 부적쓴 상대방에게 부적효과가 있을수 있으니 인내심갖고 기다리시면 좋을것같아요 모두 정말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길대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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