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만 나오던 남친 여동생 문제 해결
결혼앞두고 이런 답답한 문제로도 도움받을수있네요 어렸을때부터 일찍 결혼하는게 꿈이라 일도 일찍 시작했고 지금 남친이랑 다 잘맞아서 내년쯤엔 꼭 결혼하고싶었어요 남친 부모님도 다 괜찮은데 남친 여동생이 저를 너무 싫어하는거 있죠ㅋㅋ 제가 오빠랑 나이차이가 꽤 나서 여동생보다도 2살 어린데 그게 싫었나봐요 오빠가 원래 여동생바라기였다가 절 만나면서 관심이 조금 옮겨간 탓도 있고 원래도 동생이 의존적이라고 해야하나? 오빠가 계속 용돈주고 필요한거 있으면 사라고 카드주니까 알바도 잘 안하고 제가 그럼 버릇못고친다 한소리해서 카드는 뺏겼거든요 그 이후에 가족소개받을 때부터 저 마음에 안든다는 티 팍팍 냈다가 자기 부모님한테 혼난뒤로 절 더 싫어하게됐고ㅠ 결혼하면 계속 얼굴보고 살아야할텐데 어쩔수 없이 기도올렸네요
그동안은 오빠한테 한소리하라고해도 자기 여동생한테는 험한 소리 잘 못해서 소용없던 탓도 있는데 기도올리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오빠가 결혼할 사람한테 그럼 안된다 한마디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물론 바로 고쳐진건 아니었고 오빠랑 같이 길가다 마주쳤는데 제 인사 씹길래 그럼그렇지.. 했는데 와 오빠표정이 그렇게 살벌하게 화난거 처음봤어요 정말 미안하다고 하더니 그날 무슨 잡도리를 한건지 상견례날엔 진짜 쥐죽은듯 조용하더라고요? 기가 팍 죽은거같은데 처음부터 친해지려고 기도올린건 아니였고 그냥 저한테 싫은티 덜내고 결혼반대하지않게만 해달라고한거라.. 자업자득이라 생각드네요 이제 반대는 안할것 같아서 또 필요한 일 있으면 기도부탁드리러 올게요 ㅎㅎ
길대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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