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드리고싶어서 후기써요
안녕하세요~ 재회 기다리시는 분들께 희망드리고싶어서 후기 써요 남친이랑 저는 5년만난 장기연애였고 사범대에서 만나 처음엔 둘다 선생님의 꿈을 꿨지만 결국 남친은 중학교 선생님이 되고 전 아예 다른 길을 가게됐어요... 교생을해보고 나니 교육자가 저랑 잘 맞지않는것 같더라고요 다른 공부도 더하고싶고 사업도 이것저것 하고싶었는데.. 하나같이 잘 안풀렸어요 남친은 임용 합격해서 진작 선생님이 됐으니.. 아마 이런 제가 답답했겠죠..끝낸 때도 그랬어요 너와의 추억이소중하고 널 사랑하지않는건 아니지만 지금의 너와는 미래가 그려지지않는다고... 무슨 말인지는 알지만 참 서글프더라고요 ㅎㅎㅎ 5년의 세월도 현실 앞에서는 무력하구나 싶고... 미안해서 붙잡지도 못했어요 그렇게 힘든 시간들이 지나가고...작지만 제 사업 준비하던게 아주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니까 자꾸 생각이 났어요 아직 난 보잘것 없는 것 같으니...우선 일적으로 성장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올렸어요 매출이 어느정도 잡혔을 땐 부적과 기도를 동시에 해서 그사람을 잡았고요 들려오는 말이 결혼은 안한것 같아서... 두분께 손벌린건데 동창 결혼식이 하나 있었거든요 거기서 마주쳤어요 혼자왔더라구요 손에 반지도 없고.. 멀리서 머뭇거리며 보기만 했는데 먼저 말걸어줘서 오랜만에 얘기나눴어요 그모습보고 저희가 아직 헤어진거 모르는 동기들은 너네 오래간다고 결혼언제하냐는데 우리가 아직 연인같아보이는구나 기뻤네요 ㅎㅎ서로 일 얘기도 하고 남친도 제가 많이 달라진것 같다고 했어요 그날은 그렇게 헤어졌지만 나중에 연락이 또 왔고 그뒤에 가끔 얼굴보고... 그렇게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재회됐어요 요즘은 아주 행복하고 결혼얘기도 진지하게 나누고 있어요 ㅎㅎㅎ 장기연애하고 헤어지신분들은 많이 아쉽다면 한번 해보세요 저는 일적으로도 사랑으로도 도움받아서 이젠 길대사 못놓을거 같아요 대면 점사도 공지 보자마자 신청넣어뒀어요 저희 결혼관련된거 물어보고싶어서요 기대하고있을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길대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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