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p 남자 재회 후기
enfp 남자친구랑 재회 후기 남깁니다 저는 이직하면서 사수로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게됐어요. 엔프피라그런지 활달하고 회식자리에서도 유머있는 모습에 푹 빠지게됐죠. 엔피프라 그런지 관심 가져주면 바로 좋아라 하던 모습이 너무 귀여웠는데. 제가 작은 실수 할때도 웃으며 넘겨주었고 오빠가 실수 할때도 유연하게 대처하는모습도 너무 멋있었죠. 그렇게 제가 먼저 좋아하게되었고 연애 시작은 생각보다 순조롭게 시작돼었습니다. 그렇게 아무래도 직장도 같다보니 붙어있는시간이 엄청 많았는데 오빠는 그걸 좋아하면서도 많이 힘들어했어요. 아무래도 자유시간을 많이 뺐긴다고 생각했나봐요. 거기에 사내연애인거 대부분 눈치로 알고계신분들도 있었지만 그대로 대놓고 아는척은 안해주셨거든요.
그러다보니 프사같은것도 서로 못하니 그렇것도 제가 좀 서운하긴했어요 . 결정적으로 저희가 진짜 사소한 문제로 다투게됐는데 제가 일하면서 그게 티가 많이 났나봐요. 오빠는 거기서 화가 많이 난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저한테 이별을 말하고는 제가 뭐라고해도 잡히지를 않더라고요. 더 최악인건 매일 옆에 있던 오빠가 본사로 발령나면서 볼수가 없었다는거에요 ㅠㅠ 그때는 진짜 조금만 더 본사이동 빨리 결정됐으면 우리의 난점들이 다 자연스럽게 해결될텐데 하고 많이 억울했던거 같아요 . 그렇게 엔프피 공략법도 찾아보고 했는데 잘 안통했어요 .
그러다가 혜련쌤을 알게 되고 부적 처방 받았습니다 . 신기하게 저에게는 시를 알려주면서 연락 해보라고 하더라고요 . 보통 연락 하지말고 기다리라고하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그래서 진짜 그날 그 시간만을 기다리면서 연락했더니 진짜 오빠가 긍정적으로 답변해주는거에요? 이게 진짜 믿기지가 않더라고요 , 그다음날 바로 만나자고 했어요 . 이때 엔프피 공략으로 계속 인정해주면서 말 많이 들어주고 우울한 분위기가 아니라 장난스러운 분위기 계속 유지하면서 오빠없으면 내가 못산다고 하면서 계속 노력했네요 ㅎ 그래도 혜련님이 직접적인 재회하자는말을 꺼내지말라고 하셔서 그거 지키면서 말 장난 많이 했는데 오빠가 결국 직접적으로 다시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ㅎ 너무 신기하죠 ㅎ 수비학이다 보니까 확실히 숫자로 시간 딱딱 이런게 참 좋은거 같아요 ㅎㅎ 근데 또 매번 시 알려주시는건 아니더라고요 문제에 따라 매번 금지사항이 달라지더라구요 여러분들도 확실한 엔프피와의 재회 원하시면 저처럼 해보세요!
길대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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