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후기를 쓰네요
음 재회 후기는 아니지만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끄적여봅니다
우선 저는 전남친과 이틀정도 시간을 가지다가 헤어졌는데 부적과 기도는 시간 가질때 신청했어요!
유튜브 타로 볼때는 다 좋게만 나와서 마음 놓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하는 말을 보니 헤어지는쪽으로 가길래 영 불안해져서 신청했어요 초기도 한시간짜리 한달과 재회부적을 신청했었습니다
부적해석은 긍점이 하나도 없어서 놀랐어요 그래도 막 나쁘게 헤어진건 아닌거 같아서 긍점이 있긴 있겠지 난점도 막 많진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긍점 0개에 난적이 9개였어요ㅎㅎㅎ
첨에 딱 해석 보고 어휴 이거 다 돈이다 싶어 그냥 하지말까 싶었는데 그래도 한 번 해보자 싶어서 했어요
부적 신청하고 다음날쯤 (부적 받기전에) 제대로 헤어져서 섴녀님께 말씀드렸고 재회부 썼어요
기도문도 관예회복 기도문에서 재회기도로 내용 바꿨습니다
이게 5월 20일의 일인데,,,
22일에 새 여자친구가 생겼더라구요ㅎㅎㅎ
그것도 제가 아는 사람으로ㅎㅎㅎ 너무 멘붕와서 선녀님께도 말씀드리고 진언기도문도 좀 수정했었어요
너무 밉지만 그래도 부적이랑 기도 믿고 버텼습니다
그러다가 첫 해석을 봤는데 부적이 틀어졌더라고요?!
지침사항 잘 지켰다고 생각했는데 왜 틀어졌지하고 곰곰리 생각해보니 진짜 저도 모르게 어긴 지침사항때문에 부적이 틀어져서 난점 하나더 추가됐었어오ㅠㅠ
본초랑 난제부 있던거 폐기하고 재처방 받았습니다
재처방 받고 나서는 지침사항 정말 안어기려고 행동 조심하고 노력했고 중간에 재해석은 안봤어요
중간에 상대방이 여자친구랑 헤붙하는거 보일때마다 선녀님과 천심 선생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초기도는 한달지나고 끝났고 부적은 남아있으니 잘때도 부적 옆에두고 자고 항상 몸에지니고 다니며 부적만 믿었어요 지침사항 어기지 않으려고 다른사람한테 눈길도 안돌리고 힘들었습니다ㅠㅠ
헤어지고 팔로우나 차단은 당한거 없었는데 제가 스토리에 남사친이랑 올린거보고 보기 싫었는지 차단박더라구여ㅎㅎ지는 환승 연애질 하면서ㅎㅎ 속좁은 새끼
암튼 차단박히고 염탐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다가
현타 맞아서 다 그만뒀어요ㅎㅎ
심지어 상대방 헤어진거까지 확인했는데ㅎㅎ
단번에 그만둔건 아니고 몇날며칠을 고민했습니다
내가 얘 때문에 몸도 마음도 많이 잃었고 다시 만나고 싶은 이유도 물론 아쉬움도 있겠지만 외적이상형이었던 것, 빼앗긴 몸과 마음과 시간이 아까웠던 마음에 못 놓고 있었던거 같아서요ㅎㅎ
헤어진 이후로 두달간 저 좋다는 사람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남들이 말하기에도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능력으로나 내가 더 나은데 내가 뭐가 아쉽고 부족해서 이런 못난 애를 못 놓고 있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상대방 놓을 다짐하고 지침사항도 알면서 어겼구요 마지막으로 상대방한테 카톡도 한 번 보내봤어요ㅋㅋㅋㅋㅋ 물론 보고싶다 이런건 아니고 그냥 기다렸지만 잘 지내는거 같아서 나도 이제 정리해보려한다 잘지내라 이런식의 카톡..!
좀 짜칠수도 있겠지만 그냥 후련히 정리하기 전에 치른 의식 같은 느낌…? 암튼 그 카톡을 끝으로 부적 폐기하기전에 궁금해서 재해석 봤을땐 틀어진거 없었고 한 개 해소 됐었지만 그냥 태웠어요ㅋㅋㅎ
두달간 돈도 5~60썼고 맘고생도 많이 했지만
지난 인연을 놓아야 새 인연도 온다고ㅎㅎ
저도 제가 더 나은 사람이란걸 알기에 이쯤에서 그만하려구요!
올때까지 기다리겠다라는 생각으로 버틸때도 있었고
그만할까 고민도 많이했고 보고싶어서 사진보며 울적해질때도 많았지만 다 제가 자처해서 붙잡고 있는거 같아서요
글이 많이 길어지긴했는데 암튼 저같은 경우도 있을테니
내가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다시 만나야할 사람이 맞을까?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세상에 더 나은 사람은 넘쳤으니~ 우리 눈을 높여보자구요
다들 빠이팅‘
길대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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