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긴 악연 끊어냈습니다.
질긴 악연 끈어 냈어요. 정말 힘든 과정이였어요.
남자친구와 총 연애 기간은 5년이에요.
처음 만나고 교재를 했을 때는 이렇게 잘 맞는 사람이 있을까 싶었죠. 심지어 외모나 유머도 좋고 저와는 달리 외향적이고 진취적인 사람이라 정말 좋았었어요.
그렇게 잘 지내오던 중 4년차에 접어들때쯤 남자친구의 일자리가 변경되면서 제가 살고 있는 지역 주변으로 직장을 옮기게 되었아요. 직장을 옮겨 오다보니
집에 자주 오고 갔고 한집에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기보니 동거식으로 살게 되었죠.
첨엔 저도 좋앗어요. 같이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데 점점 개인 약속이나 외부 일정에 대한 터치기 늘어 났고, 일 집 일 집 의 생활이 반복 되었어요.그러면서 안싸우던 다툼도 많아졌고요.
이렇게 지내다간 사이가 망가질 것 같아 집에 오는 걸 줄여 보려 본가에도 가보고, 친구들을 집에서 만나면서 떨어져 있어보려는 수를 써보기도 했죠 그치만 잠시 였습니다.
제기 기도까지 찾게 된 큰 이유는 남자친구의 심해진 집착과 구속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 일까지 생겼을 문제 때문이에요.
회사에 지인들과 회식을 마치고 같은 오피스텔에 사는 지인과 함께 들어가던 중 남자 친구가 보고 오해가 들었는지 무슨 사이인지 묻더군요… 정말 집착의 끝이 왔다 싶었어요.
전 그날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 말했어요.
하지만 자기는 그럴 수 없다며 연애를 끝내주지 않았어요 자기도 집착해보지 않겠다 해서 기다렸어요.저도 잘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변화 없이 지난게 또 1년이 다 되어 갔습니다.
좋았던 것만 생각하고 변화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버텼어요. 하지만 5년이 된 지금 도저히 변화는 없겠다 판단했어요.
그치만 제 스스로 이 사이를 끈어 내기도 힘들더라고요.. 미련하죠
천심기도원에 고민을 말하고 남자친구와 멀어질
있도록 기도 부탁드럈어요.. 그 사람이 헤어져 주길 바랬죠.
기도드린지 3개월 만에 남자친구랑 드디어 질긴 악연을 끈어냈습니다..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쳤던 1년 잘 정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길대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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