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도 진언 초기도 솔까 후기쓴다.
ㄹㅇ 구라 안치고 솔까 후기여 .나 29 남자이고 . 고등학교 자퇴하고 혼자 ㅂㅅ처럼 우울증에 시달렸다 . 맨날 부모 탓이나 처하다가 . 시간되면 인방 아카 보다가 시간되면 dc동남아갤이나 보던 새끼였다. 엄마도 내가 존나 불쌍하고 한심했는지 . 나 모르게 초기도 신청 했다더라. 내가 얼마나 ㅂㅅ 같았는지 뭐 취업시켜줘라 이런 거 빌던 것도 아니고 게임 좀 그만 하게 해달래나 그런거 빌었다더라 . 난 엄마가 초기도 한줄도 몰랐고 . 그냥 요즘 롤 하다가 번호 까고 욕 씨게 박았더니 모욕죄로 고소 박혀서 그 이후로 현타 씨게와서 롤 접은건데 . 엄마한테 말하기 싫었는데 합의금 50달라해서 결국 말하고 50주고 롤 접었는데 시기가 비슷하더라 . 엄마는 50만원 주고 게임 그만 하는게 더 좋다고 요즘에는 웃으면서 말하는데 .그때는 그냥 ㅈ같은 마음 뿐이였음 . 그러다가 나 겜 안하니까 이제는 나 하루에 3번씩 웃게 해달라고 15만원 주고 기도하고 나 연애 하게 해주라고 기도하고 ㅅㅂ. 원래 표정 없는 편이고 연애 나도 하고싶어도 못하는건데 . 그거 듣고 내가 봐도 내가 존나 한심하거 알고 편의점 야간 알바 시작했다 . 그마저도 처음 일해보는거라 얼 타면서 배우는데 인수인계 해주는 전 알바가 존나 내스타일이였다 . 솔직히 그때는 걍 여자랑 말 해본적도 없는데 말 해본것만으로 혼자 히죽된듯? ㅋ 그냥 인수인계 할때랑 일적인거 말고는 연락도 안하는데 맨날 좀 늦을떄나 대타 해달라고 할때나 연락하는데 그마저도 첫 카톡이라 설레서 엄마 기도 대로 3번은 웃는거 같다 ㅋ 당연히 연애 아직 못했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 우리 엄마는 내가 기도 때문에 착해 졌다고 알바도 한다고 좋아 죽는데 엄마가 나 존나 사랑하는구나 처음으로 느껴봤다 . 첫 월급타서 엄마 뭐 사줄지도 몰라서 걍 월급 받은거 다 줘버렸다 . 그러면서 나 연애운 좀 늘려라 라고 장난식으로 말했는데 속으로 진심이었다 . ㅋ 혹시라도 나랑 연애 할 사람 쪽지해라 . ㅋ 어쨌든 연애 하면 ㅅㅂ 뭐가 됐든 여기 후기 다시 쓸랑깨 남은 기도좀 열심히 해주십쇼 ~~
커뮤 많이 해서 그런지 글쓰기도 잼나네 ㅋ
길대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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