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안될줄 알앗는데 성공해서 너무 신기하고 감사해서 후기 남겨봐요..
저 진짜 안될줄알았거든요?? 돈버렸다 손을 묶어두던가 해야지 자책도 많이 햇는데.... 이거 진짜 신기해요 어떻게 되는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는데 그냥 진짜 신기해요....전 전남친이 자기가 사줬던 물건들 다 돌려달라고 했을정도로 제가 큰 잘못해서 헤어진 경우였구요.. 쪽팔려서 자세히 말하긴 힘든데 음.. 제가 사는곳이나 이름, 직업, 가족관계 같은걸 속이고 만났거든요ㅜㅜㅜ
첨에 알게된곳이 클럽이라 그냥 가볍게 만날 생각으로 아무렇게나 지어낸건데 점점 사이가 깊어지고 결혼얘기까지 나오면서 겉잡을수가 없었어요ㅜㅜㅜ 회사 앞에 갑자기 찾아와도 핑계대고 못만나고.. 데리러 온다는것도 항상 거절하고... 결국 바람피냐고 의심받다가 사실대로 이실직고하고 바로 차였는데.. 미련남아서 부적이랑 기도랑 제사까지 싹다 한거에요... ㅜㅠ
부적이랑 기도는 재회로, 제사는 재회성공하고 결혼으로 부탁드렸는데요 부적기도 동시에 하고 초반에 차단이 풀렸는듸ㅣ 저보란듯이 남자친구 프로필란에 배신 관련된 명언같은게 올라와가지구.. ㅜㅜ 아직 안좋게 기억하는구나 하고 부적기도로 더 마음 풀릴때꺼지 몇달 기다렸다가 선연락해야겠다 했거든요 제가 잘못한거라 전 첨부터 선연락할 생각이 있었어요..
근데 오빠가 밤에 먼저 꼭 그랬어야만했는지 더 일찍 말해줬으면 이해했을거다 아직 제가 밉다고... 장문의 메세지를 보낸거에요ㅠㅠㅜㅜㅜ 새벽이라 쌤들한테 어떻게할지 물어볼수도 없어서 그냥 제 진심담은 사과메세지를 장문으로 보냈어요... 읽고 아침까지 답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오후쯤에 전화와서 지금은 제가 누군지 다 사실대로 말해줄수 있냐고 묻길래 퇴근하고 진짜 회사앞에서 만나서 다 털어놨어요.... 제가 이해가는건 아니지만 마음은 남아있다며 처음부터 알아가며 지내보기로 했고 저도 만날때마다 최선을 다해서 재회까지 성공했어요..
부적이랑 기도아녔음 차단도 안풀리고 평생 용서못받았을거 같은데 진짜 효과미친거 같아요.... 또 원래 결혼준비 말나오다가 깨진거라 재회하고 결혼제사도 올렸는데 이건 효과보면 또 후기 남길게요... 그래도 벌써 효과본건지 장난으로 우리 나중에 결혼하면 강아지 키울까?? 이런 얘기해도 오빠가 받아줘서 행복해요 진짜...
쌤 세분다 어디가지마시고 평생 저희사랑 책임져주세요ㅜㅠㅜ
길대사 후기
댓글